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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까칠해진 피부에 탄력을 부여하고 단백질도 보충할 겸, 저녁 반찬으로 쌈장요리 고등어를 먹기로 했다. 나는 한끼에 반찬을 여러개 놓고 먹지는 않지만 하나를 먹더라도 근사하게 먹고자 하는 열망이 있기 때문에 고등어에 공을 좀 들여보았다.(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다.) 고등어는 미리 손질해서 반으로 가른 다음, 비닐팩에 한 덩이씩 따로 넣고 반으로 접어서 냉동시켜 놓으면, 먹을 만큼 떼어내기도 쉽고 깔끔해서 좋다. 그걸 아침에 나갈 때 냉장실에 넣어두어 천천히 해동시켜 먹거나, 미처 해동해두지 못했다면 비닐 채 찬물에 담가두면 빨리 녹는다. 다른 사람들은 고등어를 구을 때 기름을 많이 두르고 튀기는 듯이 구워서 먹지만 나는 기름 없이 그냥 굽는다. 그게 열량도 낮출뿐더러 맛도 더 좋은 것 같기 때문이다. 해동시킨 고등어를 흐르는 물에 씻어서 짠기를 빼주고, 그대로 뚜껑있는 팬에 기름 없이 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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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공들인 만큼 정말 맛있는 저녁상이 되었다.

오늘의 공로상은 쌈야채와 먹어도 맛있고 고등어에 그대로 발라서 구워줘도 맛있는 해찬들 쌈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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