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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2단계, 3단계 단계별로 골라 먹이는
남양 드빈치 유기농 아기치즈


정식으로 유기가공식품으로 인증 받은 치즈 중 가장 나트륨함량이 적고
유기농 아기치즈
라 우리 아이 영양 간식으로 안심하고 먹일 수 있어서 좋아요.





아기치즈는 엄마들이 가장 먼저 선택하는 영양 간식이잖아요?
특히나 우리집 아이들은 둘 다 완전한 모유 수유를 오래 했기 때문에, 
생후 6개월부터는 특별히 고기류와 치즈를 잘 먹이기 위해 매끼니 신경써서 먹었던 것 같아요.
모유에는 철분이 들어 있지 않기에 6개월 정도 지나면 자칫 빈혈에 걸릴 수도 있거든요. 


생후 6개월, 이유식을 시작하면서부터 매끼니 고기를 갈아서 먹이고
유기농 치즈를 아침 저녁으로 주는 것으로
철분, 칼슘, 단백질을 보충하려고 애썼는데,
아기치즈를 선택할 때 가장 고민이었던 것이 나트륨 함량이었어요.


엄마들이라면 다들 공감하실 내용일텐데~
이유식에는 소금, 설탕 등등 일체의 간을 하지 않잖아요?
생후 24개월까지는 재료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하고 되도록 나트륨 섭취는 줄이는 것이
아이가 자라서 성인이 되었을 때에도 건강한 입맛을 유지하는데 좋다고 하니
엄마들은 24개월까지는 무리라고 하더라도 최소한 돌까지는 소금과 설탕을 먹이지 않으려고 노력하게 되죠.
그런데 아기 치즈에 들어 있는 나트륨 함량이 생각보다 좀 높아서 고민이었었어요.


유기농 아기 치즈에는 아기에게 먹이면 참 좋은 성분들이 많이 들어 있는데,
아기가 짠 맛에 길들여 질까봐...... .






저처럼 치즈에 들어 있는 나트륨 함량 때문에 고민이신 엄마들은
아기전문회사 남양에서 만든 드빈치 유기농 아기치즈를 선택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는 원래부터 드빈치 유기농 아기치즈(큰애는 어린이치즈)를 먹여 왔지만,
2014년에 남양 드빈치 유기농 아기치즈가 리뉴얼이 되었다는 소식이 있어서 반가웠어요.


드빈치는 정식으로 유기가공식품 인증으르 받은 정부 공인 유기농 아기치즈잖아요?
정식으로 유기가공식품으로 인증 받은 치즈 중 가장 나트륨 함량이 적은데,
나트륨 함량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게 낮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아기 성장에 필수인 칼슘 함량은 높게 개발되었다고 해요.
게다가 연령(월령)에 따라 면역, 성장, 두뇌 성장에 필요한 영양 성분을 조금씩 다르게 설계해서
단계별로 아기에 맞게 골라서 먹일 수 있어서 더 유용해요.





얘들아~ 치즈 좀 봐라~


우리집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치즈.
제가 식탁에 치즈를 쫘라락~ 깔아 놓으니까 아이들이 무슨 일인가 싶어서 반가워 해요^^
둘 다 모유 수유를 오래 해서 모유를 끊고 나서 생우유로 넘어가야 할 때 살짝 힘들었는데요~
우유 맛이 어색해서 잘 안 먹으려고 할 때,
치즈를 많이 먹여서 유제품에 익숙해지도록 만들었었어요.


큰아이는 이제 말귀가 통해서 우유도 잘 먹고 치즈는 하루에 한 장 먹는데,
작은아이는 오빠의 전철을 그대로 밟아서 우유는 아직 안 먹으려고 하고 치즈만 하루에 두 장, 많으면 세 장도 먹는답니다^^
남양 드빈치 유기농 아기치즈는 연성 가공치즈라 맛이 부드럽고 고소한데
포장을 벗기고 돌돌돌 말아서 손에 뒤어 주면
금세 뚝딱뚝딱 잘 먹어요.




1단계는 6개월 ~ 18개월의 아기에게 먹이면 좋아요.
(1~2세 소아들의 나트륨 1인 충분 섭취량은 700mg입니다.)


어릴 때일수록 면역에 대한 관리와 준비가 철저해야 하고,
생후 6개월이 되면 엄마에게서 받고 태어난 면역력이 바닥나는 시기라 감기에 걸리기 쉽거든요.
특히 면역력을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는 드빈치 유기농 아기치즈 1단계.




2단계는 19개월 ~ 36개월의 아기에게 먹이면 좋아요.
(1~2세 소아들의 나트륨 1인 충분 섭취량은 700mg입니다.)


키와 성장이 활발해지는 시기로 균형잡힌 영양이 중요해요.
우리 둘째 다인이는 2단계를 냠냠냠~ 먹이면 되겠어요.





3단계는 4세부터 먹이는데요~
(3~5세 소아들의 나트륨 1인 충분 섭취량은 900mg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쑥쑥 크는 시기인 만큼 충분한 영양이 필요한 때이죠.
특히 두뇌와 성장에 집중하고 있는 그래프의 모양이 참 듬직하네요~^^





1단계, 2단계, 3단계 치즈를 하나씩 놓고 비교를 해 봤는데,
눈으로는 잘 구분이 안 됐어요.
유통기한은 꽤 긴 편이었는데~ 금방금방 먹으니까 뭐 ^^
유통기한은 6개월이고 냉장보관 해야 돼요~




치즈를 보고 가장 기뻐하는 아이는 다인이.
고소한 치즈 냄새 한 번 킁킁~ 맡고 냠냠냠 오물오물 잘 먹는데,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2014년 새롭게 리뉴얼된 남양 드빈치 아기치즈는 또 어떻게 먹을지
리뉴얼 된 유기농 아기 치즈도 기대 되고, 귀여운 다인이의 모습도 기대 되고^^





요건 다솔이꺼~
다솔이도 2014년엔 더 쑥쑥 크자~


 


남양 드빈치 유기농 아기 치즈는 우선 아이들이 맛있게 잘 먹고~
원료는 물론 생산시설, 제조, 포장까지 전 과정을 모두 정부 기준에 맞춘 유기농 인증을 받아 믿을 수 있어요.
아기를 잘 아는 남양이 성장 단계에 맞춰 과학적으로 영양 설계를 했기에
면역(뉴클레오타이드, 초유단백분말), 두뇌(두뇌 인지질 주요 구성 성분 배합), 성장(칼슘 및 성장 촉진 인자 성분 배합)
골고루 균형있는 발달을 기대할 수 있어서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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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돌이 지난 다솔이는 먹을 것이 많아져셔 참 행복해요.
예전에는 알러지가 생길까봐 먹지 못하던 달걀 흰자를 비롯해서 토마토와 생우유까지, 대부분의 먹거리들을 가리지 않고 먹을 수가 있게 됐어요. 덕분에 다솔이의 이유식 완료기 메뉴도 참 다양해졌답니다.

어른들이 먹는 음식을 조금 더 부드럽게 조금 더 담백하게 만들어 내면(소금 설탕은 두 돌까지 금물!) 다솔이가 먹는 밥이 되지요. 돌이 지난 아기는 어른들처럼 하루에 세 끼 밥(이젠 주된 음식이 밥이에요. 그래서 한 번에 적어도 150cc 이상은 먹을 수 있어야 한답니다.)을 먹고요, 중간에 보조로 모유를 먹고요(젖을 뗀 아기들은 생우유를 먹을 수 있는데 500ml면 충분해요), 하루 두 번 간식도 챙겨 먹어요.

간식으로는 손으로 집어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좋은데 삶은 채소류나 과일, 아기용으로 나온 과자, 그리고 염분을 줄인 아기용 치즈, 요구르트 등을 주면 좋아요. 간식을 너무 배불리 먹으면 다음 번 식사에 지장을 주니까 적당한 양을 덜어서 주는데, 간식으로 우유를 주는 것은 좋지 않답니다.


마트에 가 보면 아기용으로 나온 것들이 참 많더라고요, 떠 먹는 요구르트에도 당분을 줄여 8~36개월까지 먹일 수 있는 아기용이 있기에 호기심이 생겨 사 왔는데, 맛을 보니 시큼한 맛만 나서 제 입맛에는 별로였지만 아직 단 맛을 별로 보지 못한 다솔이의 입맛엔 그런대로 괜찮나봐요.

아기용으로 따로 나온 것들은 왜 그렇게 가격이 사악한지 아기 관련 사업을 하면 순식간에 돈방석에 앉을 수 있을 것 같은 생각도 들어요. 

아무튼 다솔이에가 가끔 간식으로 떠 먹는 요구르트를 주는데, 뚜껑을 열어 놓고 잠시 숟가락을 가지러 간 사이에, 다솔이가 일을 저질러 버렸답니다.


키가 제법 커져서 식탁에 놓인 물건들에 손이 닿거든요. 하필이면 식탁 가장자리에 요구르트를 놔 둔 모양인지 잠시 한 눈을 판 사이에 부엌이 난장판이 돼 버렸네요.


쏟은 요구르트를 얼굴에 문지르고 요구르트 그릇을 이로 물어 뜯고 바닥에 온갖 자국들을 남기면서 한바탕 재미있게 노는 다솔이를 그냥 두었어요.

어차피 엎질러진 요구르트, 그냥 버리기엔 너무 아까우니까 장난감으로라도 사용해야지요.


요구르트 마사지가 피부에 좋다던데, 안 그래도 백옥같이 좋은 피부가 한결 더 빛나네요.
먹지 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


바닥에 난 손자국 발자국은 어떡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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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와 과일 값이 어찌나 많이 올랐는지, 장 보러 가면 헉! 헉! 비명부터 나오기 일쑤예요.
데치면 한 줌 남짓 될까말까 한 시금치가 한 단에 4천원이 넘고, 상추는 한 장에 150원 꼴이라지요?
추석이 지나고 나면 채소값이 조금 안정이 될까 싶어 남편과 저는 당분간 채소 반찬은 좀 참기로 했답니다.

그러나 우리 부부는 맨 밥에 고추장을 비벼 먹을 지언정, 한창 성장해야 할 다솔이의 밥과 간식에 인색할 수는 없죠. 우리는 이미 많이 먹어 본 것들이고 조금 덜 먹는다고 큰 해가 되지는 않지만, 돌쟁이 아기에게는 신선한 채소와 싱싱한 과일이 무척 중요하기 때문이에요.

떨리는 손으로 다솔이의 간식으로 줄 새콤달콤한 과일과 이유식에 넣어 줄 채소들을 사서 돌아왔답니다.


한창 과일에 맛을 들인 다솔이는 이깟 자두 쯤은 저 스스로 먹을 수 있다는 듯,
제가 껍질을 벗겨 작게 잘라준 조각들은 거들떠도 보지 않고
자두를 통째로 들고 우적우적 씹어 아주 맛있게 먹습니다.


자두 씨앗이 목에 걸릴까봐 걱정이 돼서 얼른 씨만 빼서 다시 쥐어 주니,
한꺼번에 그 비싼 자두 네 개를 '꼴깍' 먹어 버린 다솔 군.


한 손 가득 쥐고 먹는 재미가 쏠쏠한지 자두가 작은 조각이 되니 휙 던져 버리고 또 새 것을 집어 먹네요.
그 덕(?)에 저도 자두 맛을 좀 볼 수가 있었답니다.
휙 던져진 자두 조각을 먹는 엄마의 심정!

어머니는 자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어머니는 자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
어머니는 큰 자두가 싫다고 하셨어-.
어머니는 큰 자두가 싫다고 하셨어-.

야이야이야----

채소와 과일 값이 좀 내려서,
다솔이도 엄마도 마음 편히 신선한 채소와 싱싱한 과일을 냠냠냠 먹을 날이 얼른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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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삼매경에 빠져 있는 다솔 군이에요.
바나나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앉은 자리에서 하나는 기본으로 먹는답니다. 바나나는 영양도 좋고 맛도 좋은 과일이라 아기들 간식으로 먹이기에도 참 좋아요. 아마도 임신했을 때 제가 아침 마다 특대왕 바나나를 세 개씩 아구아구 먹었던 것도 이런 다솔이의 식성 때문이었나 봐요. 저는 임신 기간 동안(7개월 말까지) 중국에서 살았엇는데요, 중국의 바나나는 한국의 것 보다 훨씬 더 큰 특대형이었어요. 돌이켜 보면 싼 값에 질 좋은 바나나를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었는데...... 한국 과일 값은 왜 이리도 비싼가요?

바나나를 조금씩 잘라서 주니 먹다가 주물럭 거리다가(바나나를 주물럭 거리면 특유의 말랑한 느낌이 나니까 기분이 좋아지는가 봐요.) 웃다가를 반복하는 다솔이의 모습이 무척 귀여워 보여서 사진으로 찍었어요.



지금보다 훨씬 더 어렸을 때부터 웃는 것 하나는 타고 났던 다솔이가 요즘에는 어디서 배웠는지 귀엽게 애교까지 부리면서 웃는데요, 좋아하는 바나나에 덤으로 치즈까지 먹어서였을까요? 특별히 재미있는 일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식판을 문지르며 갑자기 꺄르르 웃기 시작했어요.



다음달 돌을 앞두고 있는 다솔이는 벌써 젖니가 8개나 났답니다. 치아를 드러내며 함박웃음을 짓는 다솔이 정말 귀엽지요? 꺄르르 꺄르르 귀엽게 웃는 다솔이의 모습을 계속해서 보고 싶어서 맞은 편에 앉은 아빠도 함께 웃고 있는데요, 예전 글에도 썼듯 저희 가족은 하루에  한 번씩은 아무 이유 없이 그냥 한바탕 웃는 시간을 갖는데, 아기를 웃게 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 바로 부모가 먼저 웃어 주는 것인 것 같아요. 이번에는 다솔이가 먼저 시작했지만, 아기가 웃으면 아빠도 웃고...... 아빠가 웃으면 아기도 따라 웃게 되니 행복해지는 비결이 참 쉽네요.




무슨 마음이이었는지 한참을 웃던 다솔이가 혀를 쏙 내밀었어요. 있는 힘껏 혀를 쏙 내밀어 보는 다솔이.
그동안 혀도 참 많이 길어졌네요.


다시금 웃기 시작합니다.
보는 이의 마음까지 행복해지는 다솔이의 웃는 모습을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잘 보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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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냠,
9개월 된 다솔이가 '과자'를 먹습니다.
오잉? 아기가 과자를 먹다니, 많이 놀라셨죠?
걱정 마세요.
유기농 현미 99.7%에 당류 0.3%가 들어간 아기들 간식이니까요.

이제 슬슬 손으로 음식을 먹는 연습을 해야 되는 시기라서
손으로 들고 잇몸으로(아직 이가 없으니) 씹어 먹는 간식을 줘야 하거든요.

세상이 좋아지다 보니 아기들에게 안심하고 줄 수 있는 영양 간식이 많이 나와 있더라고요,
단지 가격이 사악할 뿐...... .

처음 맛보는 과자 맛이 좋은지 두 손으로 과자를 집어서 참 잘도 먹는 다솔이입니다.
그런데 아기들은 자기 손에 과자가 있는지 자꾸만 잊어버리기 때문에
한 손에 과자를 하나, 혹은 두개를 쥐고도 또 다시 과자를 집어 들려고 합니다.
그래서 과자 그릇은 엎어지고
여기저기 동강 난 과자들이 널부러져 있기 일쑤죠.

아기들에게 과자를 봉지 째 주면 안 되는 이유입니다.




동영상으로 과자 먹는 장면을 좀 찍어 봤는데 귀엽게 봐 주세요.
아참!
오늘 처음으로 다솔이가 손을 잡지 않고 섰어요!!!
양손에 있는 과자를 보느라 잡았던 손을 놓고 손바닥을 벌리면서 스스로 서게 됐는데요,
엄마의 입장에서는 역사적인 순간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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